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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에 임신부·어린이 포함 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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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에서 여성과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새벽 가자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피난민 텐트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아 여성 2명과 어린이 1명 등 모두 7명이 숨졌다고 병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또 데이르 알 발라에 있는 알 아크사 병원에서도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언론인 1명이 다쳤습니다.

가자 시티의 피난민 대피소 학교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아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현지 언론인인 아흐메드와 아자흐라 아부 소케일 남매와 임신한 아내와 아이 등 일가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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