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앞둔 북한 '조선옷'
북한의 '조선 옷차림 풍습'이 다음 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북한이 제출한 조선 옷차림 풍습에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조선옷'은 우리가 한복으로 부르는 전통 복식의 제작과 착용법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조선옷 착용을 권장하는 것은 외부 문물 통제나 여성의 사회적 일탈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북한은 4년 전에도 조선 옷차림 풍습의 등재를 추진했지만, 유네스코는 당국의 통제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며 보류했습니다.
#북한 #유네스코 #한복 #조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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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북한의 '조선 옷차림 풍습'이 다음 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북한이 제출한 조선 옷차림 풍습에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조선옷'은 우리가 한복으로 부르는 전통 복식의 제작과 착용법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조선옷 착용을 권장하는 것은 외부 문물 통제나 여성의 사회적 일탈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북한은 4년 전에도 조선 옷차림 풍습의 등재를 추진했지만, 유네스코는 당국의 통제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며 보류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북한 #유네스코 #한복 #조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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