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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핫클릭] 스위스 북한대표부 건물에 '철창 속 김정은' 합성 광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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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스위스 북한대표부 건물에 '철창 속 김정은' 합성 광고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스위스 북한대표부 건물에 '철창 속 김정은' 합성 광고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북한대표부 건물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의를 입은 채 철창에 갇힌 모습의 합성 광고물이 게시됐습니다.

북한인권 전문 민간단체 피스코어(PSCORE)는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함께 북한의 인권 탄압에 항의하는 의미로 공익광고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포스터에는 '한 명이 구속되면 수백만이 해방된다'는 내용의 구호도 담겼습니다.

단체 측은 직원 왕래가 없는 시간에 북한대표부 건물 철제문에 포스터를 붙였다가 떼어냈고, 이 외에도 제네바와 베른 시내에도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머스크, 백악관 입성 예고?…테슬라 주가 이틀째 급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2.9% 오른 296.91달러에 마감하며 약 2년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머스크는 전날 SNS에 백악관을 배경으로 자신이 욕실 세면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게시하며 백악관에서 업무를 볼 예정임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재집권하면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어 이를 머스크에게 맡길 거라고 밝혀왔습니다.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지난 9월 29일 자신의 일행이 팬을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제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7일) 제시에 대해 범인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일행 중 팬을 위협하고 때린 래퍼 코알라는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팬을 폭행한 뒤 해외로 도피한 외국인 A씨에 대해선 지명수배를 내리고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 시민 공격한 수원 사슴 포획 나서…헬기·드론 동원

경기도 수원에서 도심에 출몰한 사슴의 공격으로 사고가 잇따르자 수원시가 포획에 나섰습니다.

시는 경찰, 소방과 종합상황반을 가동하고 해당 사슴을 수색하고 있으며 위치가 확인되면 헬기와 열화상 드론 등을 활용해 포획할 계획입니다.

또 사슴이 출현했던 부근을 매일 순찰하고 동물 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사슴을 보면 사진을 찍거나 다가가지 말고, 즉시 119와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한화, FA 투수 엄상백과 4년 최대 78억원 계약

프로야구 한화가 FA 선발 투수 엄상백을 영입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올 시즌까지 KT에서 뛴 엄상백과 4년 최대 78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7일) 내야수 심우준에 이은 두 번째 외부 FA 영입입니다.

한화 손혁 단장은 "엄상백의 합류로 기존 선발진과의 시너지는 물론 젊은 선발 자원 육성 계획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상백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북한대표부 #김정은 #일론_머스크 #제시 #드론 #엄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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