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오 앵커 한마디] The Buck Stops There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지난 2월 7일) :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책임은 여기서 끝난다, 이런 얘기죠. {최종 결정권자다!}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

The Buck Stops Here!

평소 좋아한다는 이 한마디는 명패에 새겨져 집무실 책상 한가운데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참모의 입을 빌려 메시지를 냅니다.

그마저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국회엔 '대독 총리'를 보냈습니다.

이럴 거면 알파벳 T를 붙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The Buck Stops There!

모든 책임은 너희가 진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