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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핫클릭] 캐럴의 여왕 귀환…머라이어 캐리 '올아이원트' 30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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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캐럴의 여왕 귀환…머라이어 캐리 '올아이원트' 30년 外

▶ 캐럴의 여왕 귀환…머라이어 캐리 '올아이원트' 30년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에 앞서 오는 6일부터 순회공연에 나섭니다.

캐리는 11월의 첫날인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It's Time!!! 지금이야!!!" 라고 올리며 여왕의 귀환을 선언했는데요.

21일 일정의 순회공연은 1994년 캐리가 발표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등 주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노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매년 성탄 시즌마다 지구상에서 많이 방송되는 곡 중의 하나! 머라이어 캐리를 '크리스마스의 여왕'으로 만들어 준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는데요.

캐리는 30년 전에 발표한 이 노래가 여전히 인기를 끄는 데 대해 "7월부터 내 노래를 듣는다는 팬도 있는데 너무나 감사할 뿐"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성탄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구미 라면축제' 흥행 대박…관광객 운집 불편은 '숙제'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4 구미라면축제'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해 8만 명이 찾았는데, 올해는 12만 명을 웃도는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농심 측이 집계한 라면 판매는 1일차 행사에서만 7만 9천 개로, 주말 이틀간의 판매 개수를 단순 계산한다면 축제 기간 20만 개 이상의 라면이 판매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다만 관광객 운집으로 인한 불만도 제기됐습니다.

라면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라면 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사람만 구경했다"며 "내년 축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축제 방문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역 축제가 흥행하면서 관광객 운집에 의한 불편은 꼬리표가 됐죠.

지난달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김밥축제에서는 김천시 총인구에 육박하는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방문객 불편이 잇따르기도 했는데요.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기획이 필요하겠습니다.

▶ KIA, 이범호 감독과 최고 대우 재계약…3년 26억 원

"기아의 이범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연장 계약을 했습니다.

KIA 구단은 "이범호 감독과 3년간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지만, 부임 첫해 통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점을 고려해 옵션 포함 현역 감독 최고 대우로 계약서를 다시 쓴 겁니다.

이범호 감독은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신뢰를 보내준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라이어 캐리 #올아이원트 #구미_라면축제 #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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