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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뉴스1번지] 녹취 공개 후폭풍…여야 '공천개입 의혹'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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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녹취 공개 후폭풍…여야 '공천개입 의혹' 공방

<출연 :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공개 후 정치권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나흘째 침묵 중인 한동훈 대표가 이르면 내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면서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명태균 씨와 통화하는 윤 대통령 육성이 공개된 이후 여당 내에서 고강도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침묵을 이어가는 한동훈 대표가 내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메시지 수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여당은 이번 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여부를 논의할 의총을 열 계획입니다. 친한계는 통화 녹음 공개로 김 여사 문제를 해결할 특별감찰관 추진 논리가 더욱 강화됐다고 보고 있는데요.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질문 3>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9%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이달 중 입장을 표명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임기 반환점인 오는 10일 이후가 될 전망인데, 어느 정도 수위의 메시지가 나와야 여론을 돌릴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어제 대규모 장외집회를 벌인 데 이어 오늘도 윤 대통령 육성 녹취에 대해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만 김 여사 특검법 처리 관련해 "내용이나 형식, 독소조항 등 논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질문 5> 내일 국회에서 예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는 윤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만약 불참할 경우 2013년 이후 11년 만의 사례로 남게 되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677조4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에 심사는 여야간 강대강' 대치 상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올해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 기한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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