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금통위원 5명, 향후 3개월 동결 제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기준금리를 3.25%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1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5명은 금리 인하가 부동산 가격,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과 미국 대선 결과,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인하 결정은 금융안정을 상당히 고려했다는 측면에서 '매파적'이라고 해석했습니다.
8월 금리 인하 실기론에 대해선 "1년 뒤에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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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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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하 결정은 금융안정을 상당히 고려했다는 측면에서 '매파적'이라고 해석했습니다.
8월 금리 인하 실기론에 대해선 "1년 뒤에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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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창용 #금융통화위원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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