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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묘비 일부 70년 만에 고국행...고려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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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묘비 일부 70년 만에 고국행...고려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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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만들어져 카자흐스탄 홍범도 장군 묘역에 세워졌던 묘비 일부가 70여 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원로 고려인 김례프 씨는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최한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지난 1993년부터 보관해 온 묘비 일부를 기증했습니다.

기증된 묘비 일부는 묘비명이 새겨진 부분으로, '저명한 조선 빨치산 대장 홍범도 묘'라는 글자가 출생·별세 일자와 함께 적혔습니다.

해당 묘비는 지난 1950년대 중반 만들어져 1980년대 홍 장군 묘역이 재정비될 때까지 쓰였고 이후 김 씨가 넘겨받아 보관했는데, 김 씨는 최근 국내에서 벌어진 홍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계기로 묘비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2대 이사장을 역임했던 우 의장은 해당 묘비를 사업회에 재기증해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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