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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서울 공립 초등교사 경쟁률 2.54대 1‥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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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초등교사는 265명 모집에 673명이 지원해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쟁률 4.35대 1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선발인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공립 유치원교사는 15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22.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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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효 기자(jen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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