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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날씨] 주말 외출 '겉옷 챙기세요'…최대 12도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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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 공기에 두터운 옷을 입고 나오면 낮에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시죠. 요즘처럼 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단풍은 더욱 알록달록 물들어 가는데요. 오늘(4일) 설악산에는 올해 첫 단풍이 시작됐고요. 길어진 폭염에 평년보다는 6일 정도 늦었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도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낮에는 25도까지 오르면서 기온 차가 12도 가량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따사롭겠고요. 모레 오후에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쪽 내륙 지역은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내일 이른 시간에 이동하신다면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12도 선이 예상되고요. 부산은 17도로 비교적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과 대구, 창원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에도 평년보다 따스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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