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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자막뉴스] "살면서 처음" 역대급 폭염에 녹초 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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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히는 비닐하우스 안.

장미를 손질하는 농민의 얼굴에서 굵은 땀방울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

장미가 광합성을 해야 해서 햇볕을 가릴 수도 없는 노릇.

비닐하우스는 그야말로 찜통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사바나 장미는 다 크면 60~70㎝ 정도 돼야 하지만, 고온 상태가 계속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50㎝ 정도밖에 자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