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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여야 의원들 2박 3일 방중...첫날 왕이 외교부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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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산하 '중한우호소조'와 회담을 위해 중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여 명은 방중 첫날 일정으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났습니다.

김 의원은 왕 주임의 환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2년 전, 리잔수 당시 전인대 상임위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결성된 한중의원연맹에 여야 모든 정당 소속 의원들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