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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재용, 프랑스 기능올림픽 참석...유럽 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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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폐막식에서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회장은 현지 시간 15일, 국제기능올림픽 폐막식에서 4차 산업 부문 수상자로 등장해, 은메달을 수상한 한국 선수단에 직접 메달을 걸어줬습니다.

'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이 회장은 지난 2009년과 2022년 대회에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고,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이후 9회 연속으로 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해외 사업장을 방문해온 매년 명절 연휴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엔 유럽 지역의 삼성 법인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현지 시간 19일부터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경제사절단 일정에 바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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