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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야당, 김여사·채상병 특검·지역화폐법 법사위 단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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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해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사위는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체토론 종결 투표에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세 법안을 차례로 의결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특검 추천 권한 등 법안 내용에 삼권분립을 침해하는 요소가 많다며 이견을 조정하기 위한 안건조정위원회 심사를 요구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야당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