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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해리스 "독재자들, 트럼프 조종" vs 트럼프 "北中, 날 두려워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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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 金과 러브레터"…트럼프 "푸틴, 해리스 지지해"

후보 수락 연설 이어 대선후보 TV토론서도 대북관 첨예하게 대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0일(현지시간) 첫 TV토론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중의 북미관계가 공방의 소재가 되면서 두 후보간 확연히 대립되는 대북관을 드러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국가안보 및 대외정책에서 약하고, 틀렸다는 것과, 그가 독재자들을 존경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