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주민 만여 명이 대피하고 여의도의 20배가 넘는 면적을 태웠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5일 미국 LA 동쪽 샌 버나디노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지금까지 약 96㎢, 여의도 면적의 20배 넘게 태웠는데 불길은 더욱 거세지는 양상입니다.
소방 당국은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렸지만 불길을 잡기엔 역부족이었고 오히려 벼락이 불씨를 키워 현재 진화율이 5%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또 로스앤젤레스 남동쪽 오렌지 카운티 인근에서 발생한 또 다른 산불도 빠르게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불이 불과 몇 시간 만에 약 7.8㎢를 태우고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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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스앤젤레스 남동쪽 오렌지 카운티 인근에서 발생한 또 다른 산불도 빠르게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불이 불과 몇 시간 만에 약 7.8㎢를 태우고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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