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사업장 쪼개기로 수당 체불 적발…40억 미지급 사업주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업장 쪼개기로 수당 체불 적발…40억 미지급 사업주도

사업장 쪼개기로 수당 등을 떼먹은 기업과 상여금 40억 원을 체불한 기업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부산에서 가스충전소를 운영하며 직원 30여 명을 둔 A기업은 의도적으로 근로계약을 다시 맺고 5인 미만 사업장으로 꾸며 연차유급휴가수당 등 총 1억8천2백만 원을 체불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고용 당국은 10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즉시 범죄인지하고 과태료 1,65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충남에 위치한 제조업체 B기업은 지난 21년부터 현재까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아 40억 원 체불 사실이 확인돼 사업주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근로감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