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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여야, '협의체' 실무 협상 시작…정부 "의료계 의견 제시 안하면 재논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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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증원 문제로 7개월을 끌어온 정부와 의사들의 갈등을 해결할 계기는 마련이 됐습니다. 우선 정치권이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놓고 실무협상에 나섰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의료계의 책임있는 대표가 참여를 해야 한다는 점인데 아직 의료계의 일치된 입장이 없다고 합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불참할 경우 2026학년도 이후 정원 문제를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첫소식 정민진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