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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엎친데 덮쳤다"...7호 태풍 위력에 日 열도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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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암필'은 수도권인 간토와 도후쿠 지방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암필의 영향권에 놓인 이즈 제도에서는 초속 20~30m의 강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경로를 보면 일본 열도를 스쳐 지나가는 모양새인데, 직접 상륙하지 않더라도 위력은 상당합니다.

특히 간토 지역의 경우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60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주행 중인 트럭도 넘어뜨릴 위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