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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김대호의 경제읽기] 여름철 먹거리 냉면·삼계탕 고공행진…밥상물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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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여름철 먹거리 냉면·삼계탕 고공행진…밥상물가 빨간불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무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냉면 한 그릇이 1만 7천 원이고 삼계탕은 2만 원대를 기록하는 곳도 나오는 등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여름철 먹거리 물가가 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가격이 오르는 건가요?

<질문 2> 정부는 넉 달 연속 내수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며 2%대로 하향 곡선을 보이는 물가 상승률도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게만 느껴지는데요?

<질문 3> 외식 물가는 한번 오르면 내리기가 어려운 데다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자칫 소비자물가를 자극할 수도 있어 우려가 큽니다. 추석도 다가오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질문 4> 올 상반기 대기업 총수들의 연봉이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인 중 가장 높은 연봉의 주인공은 누구인지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1위는 누구였고 어느정도 수준이었나요?

<질문 5> 기업 실적과 총수의 보수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업 투명성을 위해서라도 뚜렷한 기준이 제시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6> 지난 밤사이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등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투자자들이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과감하게 털어내고 환호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7>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4%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별한 호재가 없었는데 미국의 경제 지표가 모두 양호하게 나온 영향일까요? 광복절로 하루 쉬었던 우리 증시 반응은 어떤가요?

<질문 8>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3년 만에 처음으로 2%대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이렇게 되면 연준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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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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