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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트럼프 "지적인 연설" 다짐했지만…결국 눌러버린 '막말'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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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미국 대선 소식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제 막말 대신 정책 얘기를 해달라는 당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이걸 의식한 듯 트럼프가 이번 유세에선 "지적인 연설을 하겠다"며 경제 문제에 집중하긴 했는데 번번이 또 막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정강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어조는 평소와 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 (공화당 대통령 후보) : 오늘은 지적인 연설을 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 지식인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