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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카카오페이 정보유출 논란에…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페이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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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정보유출 논란에…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페이도 점검

카카오페이의 개인 신용정보 유출을 계기로, 금융감독원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국내 대형 결제대행업체 PG사에 대한 서면 검사를 실시해, 해외 결제 기능 현황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앞서 금감원 검사 결과, 카카오페이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개인 신용정보 4천만 건을 고객 동의 없이 중국 알리페이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애플·알리와의 3자 협력에 따라 사용자 동의가 필요 없는 위탁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알리페이 #앱스토어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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