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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엠폭스' 이번엔 새 변종 출현…전세계 다시 '보건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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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보건기구 WHO가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1년 여 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전세계로 퍼진 엠폭스가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엠폭스는 수포성 발진 증상으로 시작해 급성 발열, 두통을 동반하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엠폭스는 동물과 사람,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됩니다.

주로 직접 접촉으로 감염 확산되는데 처음에는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 등 경미하게 시작해 사망에도 이르는 전염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