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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독도가 한국 땅?" 의문 품더니…어떻게 독립기념관 이사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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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16명 중 14등인데 뽑혀…"보훈부가 심사 강행"

[앵커]

독립기념관은 김형석 관장이 취임 전에도 '뉴라이트 인사' 논란으로 시끄러웠습니다.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한 학자가 독립기념관 이사 자리에 앉았기 때문입니다. 이 인물은 지원자 16명 가운데 14등을 하고도 이사로 뽑혔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독립기념관 이사로 선임된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낙성대 경제 연구소'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