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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경수 복권' 한동훈·이재명 득실은?...복잡해진 대권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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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尹과 정면충돌은 자제

與 지지층 불만 고려한 듯…'전언 정치' 비판도

한동훈, 尹과 차별화 시도…당정 갈등 불씨 여전

이재명 "김경수 복권 환영"…與 파열음에 포용 강조

[앵커]
오늘(15일) 자로 단행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광복절 복권은 야권은 물론, 여권에도 적잖은 파장을 남겼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등 양쪽 진영의 유력 대권 주자들은 이번 일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요?

나혜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재가하기 전까지, 한 번도 자기 입으론 반대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