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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일제 식민 조선인 삶은?...여공의 노래·간토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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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일본 본토에 살던 조선인의 가슴 아픈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들이 잇따라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안중근 의사 뮤지컬도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로 개봉합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오사카 방적 공장에서 일하며 '조선의 돼지들'이라고 멸시당했던 그 시절 소녀 3만 명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덧 머리에 하얗게 서리가 내린 여공들의 절절한 증언과 함께 실제 재일교포 4세 배우가 당시 상황을 재연해 생생함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