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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한전 양주변전소에서 가스 폭발...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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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한국전력 양주변전소에서 대형 소화장치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50대 남성 1명도 다쳤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시설관리 외주업체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이들이 자동소화장치 용기 밸브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높은 압력에 의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