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공직자가 사망한 배경을 밝혀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권익위를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유족은 고인을 죽음으로 내몬 진실의 규명과 명예회복, 남겨진 가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김 여사 특검법에 권익위의 명품가방 사건 종결 처리 과정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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