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이란 핵합의' 주역 속속 복귀..."핵협상 추진 진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새 외무장관 후보자에 압바스 아락치 전 외무차관

부통령은 핵합의 총괄했던 자리프…"핵협상 진용"

"이란 최고지도자, 민심 부응 위해 '핵협상' 지원"

[앵커]
과거에 이른바 '이란 핵합의'를 주도했던 인사들이 이란의 주요 외교 라인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서방과 '핵협상 재개'라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진용을 꾸리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서방과 적극적으로 대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 우리는 아직 이란의 위상을 깨닫지 못한 정부들과 대화하고 긴장 관계를 관리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