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곳곳 열대야…아침 기온 서울 28도, 전주 26도

요즘 뜨거운 날씨에

바깥 활동하기 쉽지 않습니다.

바깥에 잠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인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서울 35도, 대전도 35도까지 치솟으며

무척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제주도에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지니까요.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나기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중서부와 호남, 경남에는

오존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26도, 부산 25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오늘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3위를 기록한 서울은

22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8월 하순까지 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부산은 역대 열대야 일수

최장 기간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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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활동하기 쉽지 않습니다.

바깥에 잠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인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서울 35도, 대전도 35도까지 치솟으며

무척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제주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