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그곳에선 안녕하길"...화성 아리셀 참사 49재 봉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진상 규명 속도 내야…아리셀 개별 합의 종용"

유가족 "아리셀 박순관 대표, 구속 수사 요구"

경찰·노동부, 피의자 6명 소환조사…수사 속도전

[앵커]
23명의 생명을 앗아간 화성 아리셀 공장 참사가 발생한 지 49일이 지났습니다.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유족들과 시민·종교 단체들이 모여 49재를 봉행했습니다.

표정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23개의 별이 뜨거운 화마에 갇혀 빛을 잃은 지 49일이 되는 날.

불에 타 겨우 형체만 남은 공장 건물 옆에 희생자의 영령을 기리는 유족들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