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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날씨] 서울 열대야 21일째 '역대 3위'...오늘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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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 2,141명…사망자 20명

기상청 "8월 하순까지 더위 이어질 가능성"

서울 밤사이 최저 기온 27.8℃…21일 연속 열대야

[앵커]
오늘도 기온이 35도를 웃돌면서 습도도 매우 높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서 열대야가 21일째 이어지면서 서울 연속 열대야 일수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낮 기온,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여주시 점동면의 오후 2시 20분 기온이 37.1도까지 올랐고, 경기 안성시 고삼면도 36.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