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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고물가 속 외식업 침체 계속...주점 업주들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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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100 이하면 매출 감소 업체 더 많다는 의미

"고물가에 회식 줄고 택시비 인상으로 주점 타격"

"외식업, 엔데믹 효과 끝…코로나 이전 침체 국면"

[앵커]
고물가 상황이 길어지면서 외식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식자리까지 줄어들면서 주점 업주들이 큰 타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외식업계가 불황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 지수는 75.60으로 1분기보다 3.6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외식업 지수는 지난해 2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1분기 반등했지만,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