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김경수 복권설' 파장…요청 여부 놓고 공방도
<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에 포함 여부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둔 민주당은 오늘 대전·세종 경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질문 1>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소식에 정치권이 술렁이는 분위기 입니다. 어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여러 경로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복권 요청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한 여권 관계자는 "부탁은 없었고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로 다른 말들이 나오는 이유 뭘까요?
<질문 3> 앞서 김경수 전 지사는 특별사면 때도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이라고 했었는데요. 복권이 이뤄진다면 친문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복권 된다면 정치 행보에 나설까요?
<질문 4> 그런데 여당 대표가 이례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드루킹 댓글 조작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범죄인 데다 김 전 지사가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친윤계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어요?
<질문 5>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따라 정치권에 어느정도 파장이 있을까요.
<질문 7>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레이스는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어제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93%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오늘 대전·세종과 마지막 서울 경선에서도 독주가 이어진다면 당 대표 연임 이후의 민주당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질문 8> 최고위원 후보 간에는 막판까지 순위 경쟁 중입니다. 초반 1위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득표율이 떨어지고 있고요. 최종 선출될 5명 중 마지막 순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경쟁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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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에 포함 여부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둔 민주당은 오늘 대전·세종 경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질문 1>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소식에 정치권이 술렁이는 분위기 입니다. 어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여러 경로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복권 요청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한 여권 관계자는 "부탁은 없었고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로 다른 말들이 나오는 이유 뭘까요?
<질문 2> 이재명 후보의 주장처럼 여러 경로로 복권을 요청했다면, 김경수 전 지사 복권은 야권에 대한 분열책이라는 일부 친명계의 언급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봐야 하는 걸까요. 이 후보의 진의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앞서 김경수 전 지사는 특별사면 때도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이라고 했었는데요. 복권이 이뤄진다면 친문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복권 된다면 정치 행보에 나설까요?
<질문 4> 그런데 여당 대표가 이례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드루킹 댓글 조작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범죄인 데다 김 전 지사가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친윤계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어요?
<질문 5>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따라 정치권에 어느정도 파장이 있을까요.
<질문 6> 여름휴가를 다녀온 윤 대통령이 복귀합니다.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요. 김 전 지사 복권뿐 아니라 야당 단독 처리 법안들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도 관심입니다. 법안 6개 모두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내릴까요?
<질문 7>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레이스는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어제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93%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오늘 대전·세종과 마지막 서울 경선에서도 독주가 이어진다면 당 대표 연임 이후의 민주당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질문 8> 최고위원 후보 간에는 막판까지 순위 경쟁 중입니다. 초반 1위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득표율이 떨어지고 있고요. 최종 선출될 5명 중 마지막 순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경쟁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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