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트럼프 대선 캠프 내부 문건 유출...'이란' 의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캠프가 해킹당했고, 이란 소행으로 의심된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익명의 인사가 지난달 22일부터 수 주간 이메일을 통해 트럼프 캠프 고위 관료가 캠프 내부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보이는 문건을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폴리티코가 받은 이메일에는 트럼프 캠프가 지난 2월 23일 J.D. 밴스 상원의원을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검증하면서 작성한 문건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