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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아빠 육아 느는데..."아빠는 수유실 못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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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 창경궁 수유실 출입 제지

창경궁 직원 "여성만 수유실 이용"…사실과 달라

창경궁 "인권위 진정 후 아빠도 사용 가능"

아빠 수유실 출입에 불편해하는 시선 많아

[앵커]
최근 창경궁을 방문한 쌍둥이 아빠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수유실에 들어갔다가 쫓겨날 뻔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늘고 있는 만큼 수유실 이용에 대한 인식은 물론 엄마, 아빠 모두를 위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개월 된 쌍둥이 아빠 A 씨는 얼마 전 가족과 창경궁에 나들이를 갔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