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가 숨진 배경과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압박감을 느꼈다는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권익위의 정치적 독립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은 고인이 숨지기 이틀 전에 나눴던 대화를 공개하며, 권익위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단초를 마련하는 게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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