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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K-꼼꼼함으로 조율"...프랑스 경매회사 두각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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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 '우주'가 한국 미술 역사상 최고액인 123억 원에 낙찰됐다는 소식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처럼 세계 거장들의 예술 작품을 천문학적인 금액에 거래하며 가치를 불어넣는 경매장에는 경매를 진행하는 경매사 외에도 경매 기획과 현장 조율 등을 도맡는 경매기획사가 있는데요.

외국인들을 좀처럼 고용하지 않는 프랑스의 세계적 경매회사에서 한국인만의 강점을 살려 두각을 나타내는 한인 차세대 경매기획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