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20년 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무단 공개한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30대 유튜버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의 유튜브채널 '전투토끼'에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공개하거나 사과영상을 보내지 않으면 가족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8일 기준 경남경찰청에 접수된 '가해자 신상 공개' 관련수사 대상자는 모두 314명으로, 경찰은 이 중 14명을 송치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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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의 유튜브채널 '전투토끼'에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공개하거나 사과영상을 보내지 않으면 가족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8일 기준 경남경찰청에 접수된 '가해자 신상 공개' 관련수사 대상자는 모두 314명으로, 경찰은 이 중 14명을 송치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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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성폭행 #가해자_신상공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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