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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재건축 속도 '확' 높이고...그린벨트 해제로 8만 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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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 지원 개념 바꿔 재건축 속도 획기적 향상

인허가 지연 막기 위해 지자체 합동조정회의 신설

공사비 이견 생기면 전문가 파견 의무화

전용 85㎡ 이하 주택 공급 의무도 폐지하기로

투기 막기 위해 서울 그린벨트 전역 '토허제' 지정

[앵커]
이번 주택공급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도심 내 아파트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크게 높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의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8만 호의 신규 택지 후보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기봉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정부는 일단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37만 호의 재건축·재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을 '규제에서 지원'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