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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2024년,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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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유럽연합 기후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올해 7월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1991~2020년 평균보다 0.7℃ 높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앞서 EU 기후변화서비스는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14.98℃로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48℃ 더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