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2024년,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 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유럽연합 기후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올해 7월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1991~2020년 평균보다 0.7℃ 높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앞서 EU 기후변화서비스는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14.98℃로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48℃ 더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달 지구 평균 기온은 16.9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4℃ 낮아 관측 이후 13개월 연속 최고치를 보이다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빙하 붕괴 등 파괴적인 영향은 지난해 이전부터 시작됐으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