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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한줄림픽] '노메달 종주국'의 극적인 명예 회복...태권도 박태준, 58kg급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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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서 금메달이 나오며 종주국의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58kg급 박태준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박태준은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9:0(1라운드), 13:1(2라운드)로 압도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3년 전 도쿄 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쳤던 대한민국 태권도는 첫 출전 종목부터 금메달을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한 겁니다.

올림픽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6년 리우 대회 오혜리(여자 67kg급) 이후 8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