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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기차 지상으로 가라"‥주민 갈등에 '묘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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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 아파트 지하 전기차 충전소가 쫓겨나듯 지상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화재위험을 우려한 조치이긴 하지만, 전기차주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충북 충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이곳에 3대를 포함해 모두 21곳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19일부터는 전용구역을 해제한다는 공고가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