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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50억 클럽' 의혹 3년 만에‥권순일·홍선근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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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이 대장동 50억 클럽 명단에 포함된 권순일 전 대법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지 약 3년 만입니다.

박솔잎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권순일 전 대법관의 경우 변호사법 위반 혐의만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이 퇴임 뒤인 2021년 대장동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 고문으로 일하면서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법률자문을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