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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산림청 헬기가 야산으로 '쾅'...조종사 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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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하동에서 산림청 헬기가 야산으로 추락해 조종사 1명이 다쳤습니다.

산림청은 방제 작업을 하던 헬기가 전선에 걸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헬기가 야산 한복판에서 한쪽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동체는 심하게 찌그러지고 유리창은 깨졌습니다.

경남 하동군 고전면에서 산림청 헬기가 야산으로 추락한 건 오전 9시 반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조종사가 가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