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2030년 개교 목표로 수도권 대학교의 첨단학과 캠퍼스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천㎡ 부지에 사업비 1조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50만㎡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내년 착공 예정입니다.
첨단학과 캠퍼스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일부 부지에 연면적 3만3천㎡ 규모로 조성하며, 학부생과 대학원생 천 명 내외가 이용하게 됩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해당 권역 내의 대학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학과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도는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한국외대, 한성대 등 12개 대학교가 참석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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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천㎡ 부지에 사업비 1조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50만㎡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내년 착공 예정입니다.
첨단학과 캠퍼스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일부 부지에 연면적 3만3천㎡ 규모로 조성하며, 학부생과 대학원생 천 명 내외가 이용하게 됩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해당 권역 내의 대학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학과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
도는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한국외대, 한성대 등 12개 대학교가 참석했습니다.
도는 8~9월 우선협상 대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하고, 11월까지 대학교 1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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