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에 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 중단
사이드카 발동에도 주가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 14분쯤 코스피 지수가 8% 이상 급락해 역대 6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8.01% 하락한 2,459.22를 기록했습니다.
발동 시점부터 20분간 주식과 지수선물의 거래가 중지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집니다.
앞서 코스닥 시장도 오후 1시56분쯤 8.05% 하락한 716.53을 기록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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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발동에도 주가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 14분쯤 코스피 지수가 8% 이상 급락해 역대 6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8.01% 하락한 2,459.22를 기록했습니다.
발동 시점부터 20분간 주식과 지수선물의 거래가 중지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집니다.
앞서 코스닥 시장도 오후 1시56분쯤 8.05% 하락한 716.53을 기록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양 시장에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건 2020년 3월 19일 이후 처음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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