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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정부 "소비자원에 전담팀...집단분쟁조정 준비 즉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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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소비자원에 대응팀을 꾸리는 등 소비자 피해 방지와 판매자 보호를 위해 합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긴급 점검회의를 연 데 이어 오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현장점검과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원회는 오늘부터 한국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을 운영하고,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분쟁조정 준비에 즉시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