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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제보는Y] 비만 오면 주룩주룩...하자투성이 신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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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 바닥·벽면 곳곳 누수 피해

계단·복도·배전실·실내 천장 등 누수 피해

뒤늦게 보수 공사…입주민, 준공 승인에 의문 제기

횡성군 "정상 절차 준공 승인…보수 공사 약속"

[앵커]
비만 오면 여기저기서 물이 줄줄 새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지은 22층짜리 신축 아파트인데요.

어떻게 준공 승인이 났는지,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시청자 제보를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2백여 세대 규모 강원도 횡성 신축 아파트.

외관은 멀쩡한데, 내부로 들어가면 곳곳이 문제투성입니다.

지하 주차장 바닥에서는 물이 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