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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더블 고기압' 온다, 폭염 강화...장마 종료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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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 발달 中 상륙…한반도 직접 영향 없을 듯

우리나라 남해·서해, 주말까지 너울성 파도 유의

한반도 폭염 강화…더위 몰고 오는 2개 고기압 확장

한반도 상층 열기로 채워져…폭염 심해질 가능성 커

[앵커]
3호 태풍 '개미'가 중국 남부로 향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이 중국 내륙을 지나는 동안 더위를 몰고 오는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폭염이 더 강해지고, 강한 소나기도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장마는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종료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3호 태풍 '개미'의 모습입니다.